한국일보

우리은행 ‘우리 장학생 선발’ 3월15일까지 신청접수

2004-12-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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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이 우수 한인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우리 장학생 선발’ 행사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11월30일 맨하탄 강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0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 총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2005년도 장학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선발행사는 은행 창립 20주년을 맞아 설립된 장학재단의 첫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은행수익 가운데 매년 10만 달러를 출연, 우수 한인 학생들에게 모두 1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워싱턴D.C.,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우리은행 영업지역내 거주자로서 4년제 대학에 진학예정인 12학년 학생. 가구 연소득 6만8,000달러 이하로 GPA 3.2이상, SAT 1.20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한 학생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고교 성적 증명서 및 SAT 성적 ▶장래희망 및 취미에 관한 에세이 ▶2003년 가구소득 세금보고 증명서 ▶대학입학 합격 통지서 등을 우리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wooriamericabank.com)에서 출력한 신청서와 함께 우편(1250 Broadway 16th FL New York, NY 10001)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05년1월1일∼3월15일까지며 심사결과는 내년 5월 중 절차를 걸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은행측은 이 같은 선정기준을 통해 모두 40명의 장학생을 선발, 1인당 2,000달러씩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20개 고교를 선정, 학교장 재량에 맡겨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아메리카은행 명목의 장학금을 모두 20명에게 1,000달러씩 지급할
예정이다.

유재승 행장은 장학사업은 2004년 1월 창립 20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이 동포사회에서 벌어들인 수익 환원 차원을 넘어, 차세대 미국 사회를 이끌어가고 미래의 주역이 될 우수 한인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인 학생들의 많은 행사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212-244-3000(ext.223,293)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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