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논산 장병 2,500여명 세례식

2004-11-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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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장병 2,500여명 세례식

미주가나안교회 김대순 담임목사가 한국 국군 장병 세례식에서 설교하고 있다.

미주한인군목회(회장 이기홍 목사)가 지난 달 23일 한국 논산훈련소 국군장병 2,465명을 위한 세례식을 집전했다.
한국 육군훈련소 연무대 군인교회에서 개최된 이날 세례식에서는 미주가나안교회(담임목사 김대순)가 1만2,000여 상당의 세례장병들을 위한 성경과 십자가 목걸이를 준비해 증정했고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이에 군인교회 측은 세례식 장면을 담은 대형사진을 선물로 답례했다. 미주한인목사회는 지난 1995년부터 올해로 8차에 걸쳐 12만여 달러의 선교비 지원과 함께 총 3만여 장병에게 세례를 집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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