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형 뮤지컬 무대 올린다

2004-11-2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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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30주년 맞은 워싱턴지구촌교회

▶ 12월 4.5일 ‘Bless me’ 공연 100여명 제작 참여

워싱턴 한인사회 복음화에 앞장서 왔던 워싱턴지구촌교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는 12월 4일(토)과 5일(일) 저녁 7시 출연진을 포함 총 100여명이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Bless me(복에 복을 더하사’를 본당에서 공연한다.
청년부 셀 목자로 봉사하는 한현석씨와 조남종씨가 직접 각본을 쓰고 이진강, 최병욱, 조근옥, 최인돈, 국광승씨 등 한국에서 중견 연극인으로 활약했던 연기자, 소프라노 이성희씨와 테너 서용길씨가 출연하는 이번 뮤지컬은 워싱턴지구촌교회 성도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이 모아져 만들어지는 작품.
뮤지컬 전후의 순서를 맡는 연합합창단(지휘 양재혁)의 웅장한 화음으로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상환 목사는 “우리 삶 속에 순간 순간 다가오는 유혹과 영적인 싸움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이번 뮤지컬은 하나님의 이적과 은혜를 재발견하고 그 사랑을 찬양하는 지역 주민 전체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 타악기 그룹이 공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난타’와 동영상으로 처리되는 전투 장면들은 성도들이 인생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혼란과 고통, 갈등을 상징적으로 재현해 준다.
지구촌교회는 30주년 기념 행사로 지난달 12일과 13일 셀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동원 목사와 랄프 네이버 박사 등 셀교회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1999년 자체 조사에 따르면 지구촌교회는 총 세대수 1,084가구, 전체 교인 3,002명, 대학생 이상 성인 1,758명으로 집계됐으며 예배 평균 출석은 1999년 12월말 통계가 1,623명이었다.
김만풍 목사는 1994년에 부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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