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아메리카 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

2004-11-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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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은 12일 정기예금(CD) 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정기금리 인상 조치는 지난 10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0.25% 올린 데 따른 것으로 한인은행 가운데 당국의 이번 금리 조정을 예금 금리에 즉각 반영하기는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CD금리 조정으로 ▶3개월 만기 연 1.00%→1.25% ▲6개월 1.25%→1.50% ▲9개월 1.25%→1.50% ▲12개월 1.75%→2.00% ▲18개월 1.75%→2.00%로 각각 인상됐다.


우리은행 문명식 부장은 당국의 금리인상시 은행에 유리한 대출금리는 즉시 변경하고 고객에게 유리한 예금금리를 늦게 변동시킴으로써 발생하는 고객 불만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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