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연중 배우 쓰러져 케네디센터 연극서

2004-11-1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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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센터에서 연극 배우가 공연 중 쓰러져 연극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케네디 센터 내 테라스 극장에서 11일 오후 8시께 ‘금지된 크리스마스, 의사와 환자’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 중 배우 그레고리 미첼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연극은 50년대 소련 그루지야에서 일어난 부조리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유명무용수 미하일 바리시니코프가 주연을 맡았고 미첼은 연극에서 천사 역할을 맡았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바리시니코프가 바다에 뛰어들자 미첼이 그를구하려는 연기를 하려던 순간 숨을 거칠게 쉬면서 무대 위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극장 측은 커튼을 내리고 관중들에게 귀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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