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전신연씨(사진.메릴랜드 미대 강사)가 볼티모어 ‘갤러리 인터내셔날’이 주최한 공모전에 입선했다.
전씨는 갤러리 인터내셔날이 지난달 주최한 공모전에서 ‘보이지 않는 빛(Invisible Light)’ 시리즈 2점을 출품, 입선했다.
이 작품은 띠로 눈과 입이 가려진 두상들에 다양한 색채의 붓 터치가 가미된 작품들이다.
이라크 전쟁에 대한 조형적 표현 작품인 입선작에 대해 전씨는 “이라크 전쟁을 지켜보며 광택나는 사람의 얼굴과 눈을 가린 무광택의 끈을 대비시켜 자유와 속박의 의미를 조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는 인도, 타일랜드, 시베리아, 일본 등 전세계 미술작가 250명이 드로잉, 유화, 조각, 비디오, 그래픽, 사진, 믹스드 미디어 등의 장르에 800점의 작품을 출품, 64점이 입선에 들었다.
입상작들은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 인터내셔날에서 전시된다.
수상식 및 개막 리셉션은 11일(목) 오후 6시.
장소:523 N. Charles Street Baltimore 문의(410)230-0 561.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