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와인과 샴페인이 전세계 항공사들의 기내 와인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9일 런던 시내 엑셀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관광박람회 WTM(World Travel Market) 행사장에서 거행된 `2004년도 항공사 와인 심사대회’ 시상식에서 와인 및 샴페인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와 와인 전문지 `와인 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와인 심사대회에 기내에서 제공되는 각종 와인을 출품해 퍼스트 클래스 레드와인, 비즈니스 클래스 샴페인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심사는 전세계 30여개 항공사들이 출품한 각 5종의 와인(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강화 와인, 자유 품목)을 와인 전문가 그룹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