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트로카드 새 인상안 종전안보다는 낮아

2004-11-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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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는 한달 무제한 탑승권을 현 70달러에서 76달러로 올리는 등 종전보다 다소 낮게 정한 메트로 카드 인상방안을 4일 발표했다.

새 안은 이외에 익스프레스 버스는 현 4달러에서 5달러,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메트로노스는 5%, 브릿지와 터널 톨비는 50센트까지 인상토록 하고 내년에 시행하려던 서비스 축소 및 근로자 해고를 무효화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MTA는 뜻밖에 뉴욕주로부터 3억달러의 지원금을 받은데다 부동산 세입도 예상보다 1억6,000만달러 늘어나 예산부족이 다소 해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164개 역 부스 폐쇄 및 오프피크 시간의 버스 서비스 축소는 원래대로 추진된다.


이 안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5차례 시민 청문회를 거쳐 MTA 이사회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MTA이사회를 통과하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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