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마장외 발매소 부결

2004-11-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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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고메리카운티 발의안도 모두 ‘NO’

이번 선거에서 경마 장외(off-track) 발매소 및 카운티 의회의 구조 개편과 관련된 발의안이 대부분 부결됐다.
버지니아의 매나사스 파크 시티는 위성중계 TV와 연결되어 있는 경마 장외 발매소에서 경마와 관련된 도박 행위의 허용 여부를 두고 발의안을 상정했으나 2일 선거에서 2대1의 비율로 반대표가 압도, 통과시키지 못했다. 1996년 유사한 발의안이 상정됐을 때는 불과 75표의 차이로 부결됐었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카운티 의회의 권한 축소 및 구조 개편을 목적으로 하는 발의안 3건을 상정했으나 카운티 행정부와 일부 시민 단체의 반대 운동에 밀려 모두 부결됐다.
이들 발의안은 ▲재산세 인상과 관련된 카운티 의회의 권한 축소 여부 ▲카운티 의원과 이그제큐티브 임기의 4년 3차례 제한 여부 ▲현재 광역의원 4명과 지역의원 5명으로 구성된 카운티 의회를 9명의 지역의원으로 개편 여부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는 카운티 의원의 임기를 2차례로 제한하는 발의안은 통과된 반면 9명의 지역 의원으로 구성된 카운티 의회에 2명의 광역 의원을 추가하는 발의안은 부결됐다. 카운티 임시직원의 연간 근무 시간을 1,800시간에서 1,000시간으로 제한하는 발의안은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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