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관이 명관’ 현역 전원 당선

2004-11-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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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 전 DC시장은 시의원으로 컴백

▶ 탐데이비스.짐모랜.프랭크 울프 등

워싱턴 지역에선 다시 출마한 현역 연방의원들이 예외 없이 재당선됐다.
68% 이상의 투표율을 보인 버지니아에서는 8선거구의 짐 모랜(민주, 59) 7선 하원의원이 고전을 겪으리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리사 마리 체이니 공화당 후보를 12% 이상으로 따돌렸다.
10선거구에서는 프랭크 울프(공화, 65) 12선 하원의원이 하버드 MBA 출신인 제임스 소카스 민주당 후보를 28% 차이로 눌렀다. 애난데일을 끼고있는 11선거구에서는 탐 데이비스(공화, 55) 5선 하원의원이 외교관 출신의 켄 롱마이어 민주당 후보를 약 20% 차이로 물리쳤다.
연방상원 선거전에서는 메릴랜드의 바바라 미컬스키(민주, 68) 3선 현역의원은 에드워드 핍킨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65%의 지지로 재당선됐다. 채권 거래인 출신인 핍킨 후보는 개인돈 100만 달러 이상을 선거전에 부어넣었지만 결국 역부족이었다.
메릴랜드 4선거구의 앨버트 윈(민주, 53) 6선 연방하원의원은 존 맥기니스 공화당 후보를 무려 55% 이상으로 따돌렸다. 이는 메릴랜드 지역에서 최고의 표차.
5선거구의 스테니 호이어(민주, 65) 12선 현역 의원은 브래드 주인 공화당 후보를 40% 차이로 눌렀다.
7선거구의 일라이자 커밍스(민주, 53) 5선 현역 의원과 8선거구의 크리스 밴 홀런(민주, 45) 초선 현역 의원은 토니 살라자 및 척 플로이드 공화당 후보를 각각 50% 차이로 이겼다.
DC의 8관구 선거에서 매리언 베리(민주, 68) 전 DC 시장은 카르델 쉘튼 공화당 후보를 무려 92% 차이로 눌렀다. 이는 워싱턴 지역에서 최고의 표차.
DC의 4관구에서 낱병 맥주 판매 금지조항을 제안했던 애드리언 핀티 현역 시의원은 단독 출마해 재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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