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레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메리카 온라인(AOL)이 12월 초 700명 이상의 감원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AOL은 고속 인터넷망과 보다 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고객을 상당수 뺐겨 경영 압박을 받아왔다.
현재 AOL은 미국 내 1만3,000명의 직원 가운데 5,000명 정도를 북버지니아에서 고용하고 있다.
AOL이 어떤 직종에서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감원을 단행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각급 중간간부들에게 어떤 부서에서 몇 명의 감원이 가능한지 검토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려놓고 있는 상태다.
AOL의 모회사인 타임 워너사는 3일 3/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