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제전문 채널 CNNfn 문닫는다

2004-10-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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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문 케이블 방송 CNN은 계열 채널인 경제전문 케이블 CNNfn이 오는 12월 중순부터 방송을 중단한다고 28일 발표했다.

1995년 개국한 CNNfn은 때마침 불어닥친 증시 호황과 정보기술(IT) 기업의 급성장에 힘입어 비슷한 성격의 채널 CNBC와 함께 인기를 누렸으나 이후 주가 급락과 함께 IT 거품이 붕괴하면서 시청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CNNfn은 2001년 회사를 떠났던 간판 앵커 루 돕스를 재영입하고 채널명을 한때 CNN 머니로 바꾸는가 하면 최근에는 월가 업체들에서 개인 투자자들로 초점을 옮기는 등 자구 노력을 벌였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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