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험물질 수송 열차 자체 통제 방침

2004-10-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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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 윌리엄스 DC 시장은 연방 정부가 2주 내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DC 내에서 위험물질 탑재 열차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의회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 시장은 26일 “연방정부에 충분히 시간을 줄 것”이라며 “그러나 11월9일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시의회 차원에서 법안이 마련될 것이고 이에 서명치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혀 자체 조치 의사를 분명히 했다.
현재 DC 내에는 염소, 암모니아, 염화수소, 유황 등 위험 화학물질을 실은 열차가 CSX 철로를 따라 운행되고 있으며 이들이 의사당과 불과 몇 블록 근처를 지나 만약 이를 겨냥한 테러 공격 등이 있을 경우 심각한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연방 교통부는 몇 차례 분명한 조치를 미루고 있으며, 일리너 홈즈 노턴 DC 하원대표도 하원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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