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의 살인범죄 발생률이 미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BI의 연례 범죄통계에 따르면 DC에서는 작년 1년 동안 모두 249건의 살인사건이 발생, 인구 10만 명 당 44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2년의 10만 명 당 46건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했으나 미국 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전국적으로는 인구 10만 명 당 6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2위는 볼티모어로 270건이 발생, 10만 명 당 42건을 기록했다.
FBI 통계에 따르면 작년 미국 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3분의 2 이상이 총기류에 의한 것이었으며 이 같은 비율은 지난 1999년이래 거의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