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건축설계사가 퀸즈상공회의소로부터 ‘2004 종교건물 신축부문 건축설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퀸즈상공회의소는 매년 퀸즈지역에 지어진 빌딩 중 가장 우수한 건물을 선정, 신축 및 개축부문으로 나눠 우수 설계 및 시공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이씨가 설계한 건물은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미국계 교회 ‘베드레헴 처어치’(218-38 98 Ave)로 1,000명 수용 규모로 지상 1, 2층으로 지어졌다.
이 씨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한인 건축사들의 설계기술이 주류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2일 퀸즈 플러싱 메도우팍 소재 테라스온더팍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 씨는 지난해 브롱스퀸즈빌딩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건축사상을 받은 바 있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