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국산 양말류 ‘세이프가드’ 발동

2004-10-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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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무부는 중국산 면 양말과 울 양말, 합성 양말 등 모든 양말류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하기로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중국산 양말류는 앞으로 미국 수입시 쿼타를 부여받는다.면 양말의 경우 아직도 그룹(Group-II) 쿼타에 묶여 있어 내년 1월 1일이 되어야 쿼터가 해제될 예정인 품목이다.

따라서 현재 쿼타가 부여된 제품의 쿼타가 해제되기 전에 다시 쿼타를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매우 강경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미국내 중국산 면 양말 수입이 지난 12개월간 63%나 줄어들어 미국 시장을 파괴하였다는 것을 입증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세이프가드 발동이 결정된 것도 이례적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양말류에 대한 세이프가드 발동이 현재 세이프가드 청원이 접수된 중국산 면 바지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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