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핼로윈데이를 맞이하여 미국의 핼로윈 장식품 시장이 약 15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컨설팅 업체인 유니티 마케팅(Unity Marketing)사에 따르면 미국 가정은 해마다 새로운 장식물을 구입하기 위해 40달러 가량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0월 31일은 핼로윈데이로 미국의 대부분의 가정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나, 집주위를 유령의 집처럼 장식하면서 지낸다.
특히 각 가정마다 전통적인 핼로윈 장식을 하는데 전통적인 핼로윈 장식으로는 호박의 안을 파고, 촛불을 집어넣는 잭-오-랜턴(Jack-o-Lantern)과 거미, 해골 등이 있다. 새로운 상품으로는 비명을 지르는 초인종, 으스스한 소리를 내는 장치, 안개발생 장치 등 여러 종류가 시
장에 나와 있다.
한편 올해 미국인들은 전체적으로 약 31억2,000만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년 동기보다 5%증가한 것이다.
집안 장식품이외에 자녀들의 유령 분장을 위한 각종 옷과 액세사리, 핼로윈 당일에 찾아올 어린이들을 위한 캔디 및 초콜릿 구매 비용 등이 포함 된 것이다. 특히 자녀들의 요구로 미국 부모도 고가의 의상을 매년 구매하고 있다.
미국은 핼로윈데이를 시작으로 장식물 시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이 한달 간격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유니티 마케팅사는 올 가을에 가정집 장식비용으로 약 100억달러가 소비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