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이아몬드 광산 탄생(?)몬태나주에서 광석 발견

2004-10-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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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주에서 최근 다이아몬드가 함유된 킴벌라이트 광석이 발견돼 미국에 다시 다이아몬드 광산이 생길 수도 있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다이아몬드는 매우 미세한 양이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시굴 과정에서 상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몬태나주 최초의 다이아몬드 광산은 물론, 미국에서 채굴이 진행되는 유일한 다이아몬드 광산이 된다.
델타광업탐사회사가 80에이커 면적의 홈스테드소유지에서 발견한 이 다이아몬드 광석은 특히 다이아몬드 원석이 몬태나주에서 생성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몬태나에서는 과거에도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적이 있지만 모두 다른 곳에서 생성돼 빙하등에 실려 몬태나주로 운반되어 온 것들이다.
광산 탐사가들은 몬태나주의 개천 바닥이나 빙하 퇴적지에서 다이아몬드를 종종 발견했으며 1990년에는 14캐럿짜리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몬태나와 와이오밍, 콜로라도주는 지질학상 다이아몬드가 나올수 있는 구조를 갖고있다.
북부 콜로라도의 켈시 레이크 광산은 얼마전 까지 미국 유일의 다이아몬드 광산이었으나 수년전 법적인 문제가 생겨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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