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디오방송 음악 저작권료 계약체결

2004-10-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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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음악저작권협회와 라디오음악라이선스 위원회가 17억 달러의 상업 라디오용 음악 저작권료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체결된 이 저작권료 계약으로 라디오 방송사들은 방송을 통한 음악서비스와 인터넷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를 통해 ASCAP의 음악을 제공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이 계약은 2001-2003년의 저작권료를 마무리하는 한편 2004년부터 2009년까지의 ASCAP 음악사용에 따른 저작권료를 책정했다
새로운 계약은 라디오 방송사의 매출에 기초해 라이선스료를 지불하던 방식 대신 ASCAP소속 작사.작곡자와 음반사에 상당한 액수의 정해진 소득을 제공하게 된다.
양측은 이번 계약이 미국 라디오역사상 최대의 단일 라이선스 계약이라면서 이 계약으로 단순화되고 간소해진 저작권 관리절차를 통해 서로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MLC의 케이스 미핸 전무이사는 “방송사 매출로부터 음악 저작권료를 분리하는 것이 수년간 우리의 목표였다”면서 이번 합의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ASCAP는 작사.작곡자.음반사 19만명을 회원으로 거느리고 있으며 RMLC는 약 1만2천개의 상업라디오 방송과 인터넷 스트리밍 제공업체의 대부분을 대변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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