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검찰, 보험업계 담합관행 전면조사

2004-10-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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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스피처 뉴욕 검찰총장이 보험업계의 오랜 담합관행에 대한 전면 조사에 나서고 있어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스피처 총장이 집중 추적중인 혐의는 고객들을 보험회사에 연결해 주면서 고객과 보험회사, 양측으로부터 동시에 수수료를 받아온 보험 중개업체의 불법 영업행위.

보험업계의 이런 관행은 보험회사와 중개업체의 `담합행위’로 보험 중개인은 고객들에게 최선의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는 뉴욕주법 규정에 위배된다는 게 스피처 총장의 시각이다.

뉴욕 검찰당국은 지난주 유명 보험중개업체인 `마쉬 앤드 맥레넌’사를 주 대법원에 제소한데 이어 미국 내 2대 보험중개 업체인 아온 사에도 조사의 칼날을 겨누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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