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여성 합창단 찬양의 밤 김순덕 할머니 1만달러 쾌척

2004-10-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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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여성합창단(단장 노형건)은 지난 9일 새한교회에서 2004년 하와이 찬양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찬양의 밤 행사를 가졌다. 믿음남성합창단이 찬조 출연한 이 음악회에서 사랑여성합창단은 ‘그 이름 예수’ ‘주를 가까이 함’ ‘물가로 나오라’ 등 10여곡을 노래했으며 노형건씨와 노성혜씨 솔로이스트로 공연했다. 또 국제 콩쿠르 유망주인 피아니스트 데이빗 김군(10학년)과 87세 김순덕씨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정창균 전도사의 색서폰 연주도 있었다. 또 이날 김순덕씨가 1만달러를 합창단에 쾌척, 이 기금으로 나눔선교회와 암투병 환자, 믿음남성합창단에게도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랑여성합창단은 21일부터 3박4일간 하와이 찬양선교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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