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 영양가이드 “정크 푸드 피하고 TV시청 줄여야”

2004-10-18 (월) 12:00:00
크게 작게
첫 이유식 10~15차례 시도를

미국 영양학 협회(Ame-rican Dietetic Assn.)는 지난주 애나하임에서 학회모임을 갖고 어린이, 성인, 운동선수들을 위한 영양가이드 라인을 재조정했다.
특히 유아와 아동 영양은 미국의 규정 가이드라인에 포함돼 있지 않아 협회에서는 유아아동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포함시켰다.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게 먹이고 너무 비만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언은

△높은 칼로리에 영양은 적은 정크 푸드는 피할 것
△2세 미만의 유아의 정서 발달에 나쁜 영향을 줄수 있는 TV시청은 되도록 권장하지 말 것
△철분(Iron)을 먹이기 힘든 아기들에게는 철분이 들어간 베이비용 시리얼이나 간고기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등이다.


또한 아이가 새로운 맛을 익히는 데는 10번에서 15번 정도 시도해봐야 한다. 하지만 부모가 일찍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가 새로운 맛에 적응하는데 실패하므로 처음 이유식을 시도하는 아이들에게는 인내심을 갖고 지도해야 한다. 유아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ADA와 거버사가 함께 종합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www.gerber.com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는 탄수화물 다이어트는 운동선수들에게는 체중 조절을 위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지적됐다. 운동선수들은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제한 하지 않아야 한다. 탄수화물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위한 중심 연료가 되기 때문이다. 일리노이주의 수잔 컨드렛 영양사는 “운동선수들은 운동연습 전에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하며 운동후 회복을 위해서도 탄수화물은 꼭 필요한 식품”이라 설명했다.
또한 적당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 하는 것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자신이 충분하게 하고 있다고 확신할 것
△의사나 영양사로부터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해야하는지 상담하는 것 좋다 등이다.
특히 체중을 줄이려면 주 5일 운동해야 하며 심장혈관 질환 환자들도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해야 한다.

<정이온 객원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