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나장학회 연변 과기대 방문 장학금 1만2,000달러 전달

2004-10-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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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장학회 연변 과기대 방문 장학금 1만2,000달러 전달

박희민 목사(오른쪽 두번째)와 안나장학회원들이 연변과기대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맨 왼쪽은 김진경 총장.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림형천)의 안나장학회(회장 김성갑)는 지난 달 6~15일 중국 북경과 연변지역 선교여행을 갖고 연변 과학기술대학을 방문해 제 2차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해 연변과기대에 제1차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는 안나장학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2차분 1만2,000달러를 전달했으며 내년까지 3차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회원 20명이 참가했으며 박희민 목사(새생명선교회 대표)가 동행했다.
지난 1983년 몇몇 권사들의 기도와 기금으로 시작된 안나장학회는 그동안 프린스턴 신학교와 풀러 신학교, 북한선교사 후원 및 LA지역 대학생 및 신학생의 장학사역에 힘써왔다.
안나장학회는 2004년 장학금 수여식을 오는 30일 오전 11시 나성영락교회 소망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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