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 대미인식 양분

2004-10-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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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최하

▶ 필리핀, 미국 지지도 가장 높아

이라크침공과 대(對)테러전 등으로 미국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여론이 양분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에 대한 지지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필리핀, 가장 낮은 나라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인 갤럽 인터내셔널과 시장조사업체인 TNS가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지지도는 필리핀에서 78%로 가장 높았으며 싱가포르와 대만에서도 각각 42%와 39%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응답자의 59%가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인도네시아를 비롯,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는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으며 한국과 베트남, 일본은 대체로 중립적인 반응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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