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이 단체는 현재 유엔 대표부 국정감사를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최성(열린 우리당) 의원이 평소에 갖고 있던 견해를 뉴욕의 한인 경제인 몇 명과 상의한 끝에 출범한 것이다.
7일 출범식에서 최 의원은 현재 한국 정부가 주도하는 세계 한인 경제인 단체는 한상 네트웍을 비롯, 몇 개에 달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차원보다는 상징적인 것에 머무르고 있다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며 글로벌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는 전세계 한인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될 것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해외 한인 경제인들이 한국에 진출하려 했을 때, 또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려 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땅한 창구가 현재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는 뉴욕을 비롯,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도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탄탄한 기초를 다진 뒤 유럽 등 전세계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철 뉴욕한인회장과 이경로 수석부회장을 비롯, 뉴욕 한인사회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