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낙태 불법화 추진

2004-10-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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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30개 주 동조 추산

버지니아는 연방 대법원이 낙태를 여성의 권리로 인정한 지난 1973년의 판례가 바뀔 경우 낙태를 불법화할 방침이다.
낙태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출산권 옹호센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30개 주가 낙태를 불법화하는 법률을 제정할 계획이며 버지니아도 이 가운데 포함돼 있다. 이들 주들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낙태권을 보호하는 입장을 철회하면 즉각 주 헌법을 개정,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특히 버지니아를 포함한 21개 주는 대법원 판례를 뒤엎는 연방 정부 차원의 결정이 내려지면 1년 안에 헙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낙태 문제는 오는 11월 대선에서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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