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여성합창단 경로행사

2004-10-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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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여성합창단(단장 김봉희)은 추석을 맞아 지난 27일 그랜드팍 양로원을 방문해 합창과 선물을 제공하고 노인들을 위로하는 경로행사를 가졌다.
김봉희 단장은 “17년째 추석이나 크리스마스, 설날 등 명절마다 행해오던 정기활동으로, 특히 추석은 연로하신 노인들에게 고향생각 간절해지는 쓸쓸한 날이라 푸짐한 음식과 선물 등을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기독여성합창단은 각 교회 45∼70세 여성 집사 및 권사 6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노형건 교수 지도로 연습을 갖는다. 합창단원들이 양로원 노인들에게 음료수와 떡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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