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열리는 IMF와 월드뱅크 연례회의에 맞춘 반전, 반세계화 시위 관계로 DC 도심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18, 19, 20가의 펜실베니아 애비뉴-F 스트릿 구간과 G 스트릿의 17가-21가 구간이 29일 오전 8시30분부터 폐쇄돼 일요일 오후 7시까지 통행이 금지된다.
또 이날 밤 10시부터는 월드뱅크를 중심으로 서쪽으로 21가, 동쪽으로 17가, 북쪽으로 K 스트릿, 남쪽으로 E 스트릿의 광범위한 구역에 대해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됐다. 이 지역도 역시 일요일 오후 7시까지 통금이 계속된다.
이 구역은 통행금지 뿐만 아니라 주차도 통제돼 경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월요일 새벽 5시까지 모든 주차 빌딩에 주차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행자도 토요일(2일) 오전 6시부터는 일요일까지 이 구역 통행이 금지된다.
이 구역에 살거나 직장이 있는 사람, 또 이 구역 내에 있는 학교에 볼일이 있는 사람은 예외적으로 통행이 허락되나 주소가 명기된 신분증 등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 검문소에서 소지품에 대한 보안검색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