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스 사용 절감법...워밍업은 30초 이내로

2004-10-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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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이나 외출시 넓은 미국땅에서의 생활을 기동성 있게 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자동차, 그러나 갤런당 2달러대를 맴도는 비싼 자동차 개스 가격으로 인해 자동차 소유주들은 개스를 넣을 때마다 부담을 느끼게 마련이다. 이에 컨수머 리포트사는 개스 사용 절감을 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꼭 필요하지 않으면 항시 시동을 꺼둔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엔진에 좋다는 이유로 워밍업(warm-up)을 추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가솔린 엔진은 30초 미만으로 워밍업을 하거나 아예 안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가속이나 급정지, 또는 급격한 코너링은 개스 낭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부드러운 주행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셋째, 고속도로 주행시 바람의 마찰이 심해지기 때문에 자동차 위에 물건을 싣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에어컨은 꼭 필요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넷째, 추운 날씨에는 잦은 스톱은 피하고 오랫동안 한곳에서 시동을 건 상태로 머무는 것은 피해야 한다.

다섯째, 프리미엄 개스보다 보통(regular)개스를 이용한다. 프리미엄 개스가 엔진에 더 좋다는 속설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차들은 대부분 보통개스를 사용하도록 디자인되어있다.

여섯째, 차 타이어의 바람이 모자라면 차량이 움직이기 위해 더욱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에 타이어 체크를 자주 해 주는것이 바람직하다.

일곱번째, 튠업(Tune-up)이 잘 안된 차량은 개스 소비량이 10-20%가량 늘어나기 때문에 자동차 컨디션을 항상 확인하고 튠업 하는 것이 좋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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