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뎀 전인치유센터

2004-10-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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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세 남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드라마웍샵’이 로뎀 전인치유상담센터 주관으로 웨스트민스터장로교회(담임목사 백창호)에서 2일부터 매주 토요일 10∼11시30분에 열린다.
백창호 목사는 “자녀들이 연극을 통해 적극적인 자기표현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토대로 한 건강한 인간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는 기회”라고 말했다.
웍샵 강사는 전문 연극인이자 드라마 치유사역자로 지난 해 말 ‘빈 방 있습니까?’의 각본 및 연출을 담당한 김영란 사모이며 각 교과과정과 목표는
▲음악과 춤, 그리고 디어터 게임-자유로운 표현과 감정의 발산
▲협동작업, 역할반전-놀이와 탐구, 협력 그리고 이해
▲마임, 엠티 체어-자기표현과 내면의 탐구
▲발성연습, 뮤지컬 트레이닝-발표력 향상, 언어표현력향상
▲영어 및 한국어 연극-두개 언어의 연습 등이며 스크립트 작가도 시종일관 웍샵에 동참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15달러, 수업료는 월 60달러. 문의(714)633-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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