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열린우리당 천정배 대표 ‘한국경제설명회’

2004-09-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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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체제 지향 원칙 변화 없어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28일 시장개혁 속도와 범위의 조절은 있을지언정 우리당과 정부가 시장체제를 지향하는 원칙에는 전혀 변화가 있을 수 없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뉴욕을 방문중인 천 대표는 이날 맨하탄 팔레스호텔에서 100여명의 외국인 투자가 및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경제설명회(IR)에 참석, `한국경제·정치의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시장개혁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구심이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국가보안법 및 과거사 문제와 관련, 한국경제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경제자체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선진화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러나 야당과 국민을 상대로 충분히 대화하면서 편향되지 않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 원내대표 일행은 29일 워싱턴을 방문,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 스티븐 하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부 보좌관 등과 만나 북핵문제 및 한미동맹관계 강화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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