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비결혼학교 진솔한 나눔의 시간

2004-09-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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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결혼학교 진솔한 나눔의 시간

젊은이들이 주제에 따라 서로 토론하고 있다.

패밀리 라이프(Family Life·대표 금병달 목사)가 주최한 제 4기 예비결혼학교가 지난 8월28일∼9월25일 5주간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혼이 늦어지는 12가지 이유’(규장)의 저자인 금병달 목사와 금정진 사모 및 청년진행팀이 인도한 이번 강좌에서는 연애와 결혼에 관한 실제적 강의와 함께 치유의 시간과 진솔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금병달 목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결혼보다 결혼식 준비를 한다”고 지적하고 “성경이 말하는 결혼은 자아상의 정립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리스도인의 결혼관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원리, 혼전 스킨십의 한도, 옛사랑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는 법 등 지극히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다룬다.
(714)293-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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