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요지수 일제 하락

2004-09-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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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뉴욕증시는 또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깬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에 영향을 받아 다우존스 지수 10,000 포인트가 붕괴되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58.66포인트 내린 9,988.54로 마감돼 지난 8월17일 이후 처음으로 10,000 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19.60포인트 하락한 1,859.60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500 지수는 6.59포인트 빠진 1,103.52로 각각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의 앙등으로 가뜩이나 위축된 투자심리는 주가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국채 가격의 상승에다 일부 종목에 대한 부정적인 분석 의견이 잇따르면서 더욱 얼어붙는 모습이었다.


증시 분석가들은 유가가 지금과 같은 고공행진을 계속해 나간다면 주식 시장은 어디가 바닥인지를 암중모색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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