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성-케이블 방송사 경쟁 치열

2004-09-28 (화) 12:00:00
크게 작게
최근 위성(Satellite)방송사와 케이블(Cable)방송사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위성방송사들은 CBS나 Fox 채널의 지역 방송채널을 자신들의 서비스에 추가하고 버라이존(Verizon)이나 에스비에스 커뮤니케이션(SBS Communications)사와 같은 지역 전화업체와 제휴하여 TV와 전화, 빠른 속도의 인터넷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한다.

반면 케이블 방송사들은 언제 어느 때나 고객이 원할 때 영화리스트에서 영화를 골라 볼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카멜그룹(Carmel Group)의 조사에 의하면 작년에 고객들이 채널당 지불한 평균비용은 위성방송이 38센트인데 비해 디지털 케이블은 43센트, 아날로그 케이블은 64센트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조사 전문회사인 J.D.Power and Associates는 최근 위성방송사들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1,000점 만점에 723점인 반면 디지털 케이블은 659점, 아날로그 케이블은 621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위성방송과 케이블 방송사들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그들만의 독특한 서비스 개발에 더욱더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택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