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상품 미시장 점유율 3%대 회복

2004-09-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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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미국 시장에서 한국 상품 시장점유율이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해 3.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에 따르면 상반기중 한국의 대미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25.1% 증가한 219억7,500만달러를 기록해 미국 시장점유율이 전년의 2.9%에서 0.3%포인트 상승했다.

대미 수출 증가율은 중국(28.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시장점유율이 2002년 수준(3.1%)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높은 대미 수출 증가율은 주로 휴대폰 등 통신장비와 반도체, 승용차의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장비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한 40억5,400만달러에 이르렀으며, 단일 품목으로 최대 수출품인 자동차는 25.5% 증가한 49억2,400만달러에 달했다. 반도체는 33.9% 증가한 20억3,500만달러에 이르러 지난해 전체 실적 대비 6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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