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음악대축제’ 3주 앞으로

2004-09-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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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보울 올해는 이렇게 달라졌다

해외 동포사회 최대의 초대형 가족 이벤트 ‘할리웃 보울 음악 대축제’가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사회는 다시 한번 이번 축제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가득하다.
지난해 1만8,000여석의 할리웃 보울 객석을 촘촘히 메운 한인들의 환호성은 LA의 등줄기인 할리웃 언덕을 흔들고 또 흔들었다.
올해도 신세대 대중가수부터 클래식 음악가에 이르기까지 한국 최정상급 출연진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외 음악당 할리웃 보울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말 그대로 한바탕 신나는 축제마당을 만들게 된다.
하늘에 별과 달을 가득 들여놓고 혀끝에는 향기로운 와인을 음미하며 귓가에 아름다운 음악을 한껏 즐기는 밤.
LA에 살고 있다는 것이 축복으로 여겨지는 할리웃 보울 무대에 울려 퍼질 우리 노래들은 또 다시 색다른 감동으로 우리 깊이 가슴 다가올 것이다.
한인들을 다시 한번 흥겨움과 흥분에 도가니로 몰아갈 음악 대축제가 열리는 할리웃 보울은 올해 야외음악당을 완전히 리모델하고 관객을 맞고 있다.
축제를 좀더 즐겁게 즐기기 위해 이번 행사 참관을 위한 피크닉 등 각종 정보, 할리웃 보울이 달라진 점 그리고 보울 인근 관광지 등을 총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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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을 다시 한번 흥겨움과 흥분에 도가니로 몰아갈 할리웃 보울 음악 대축제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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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대축제는 ‘보는 것’만큼 ‘먹는 것’도 중요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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