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금 적자 심각 구제 금융 신청할지도
2004-08-26 (목) 12:00:00
미국 기업들의 연금납부 부족 규모가 3천500억 달러에 이르고 있어 결국 납세자들에게 부담을 지을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될 지 모른다고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카토연구소가 경고했다.
미국 기업연금의 지급을 보증하는 연금지급보증공사(PBGC)는 지난해 베들레헴 철강과 US 에어웨이 그룹 등 152개 기업의 연금계획을 인수하면서 이미 112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연금보증방식에 변화가 없는 한 PSGC의 적자 규모는 앞으로 10년이내에 18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며 500억 달러 이상에 달할 수도 있다고 리처드 A. 이포리토 카토연구소 연구원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