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95는 2009년 기능상실 예측도
▶ 주요 하이웨이, 교통량 소화 한계
북버지니아의 주요 고속도로가 포화상태인 것으로 판명됐다.
최근에 종결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북버지니아의 교통체증이 거의 고정 상태에 머물렀다. 이유는 차량을 더 이상 소화할 수 없기 때문.
이 지역에서 교통체증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은 95번 도로의 스패포드-스프링필드 구간이다. 이 구간의 교통량은 매년 4.4% 증가하고 있으며 현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2009년에는 완전한 교통 정체 현상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버지니아 교통국의 윌리엄 맨 선임 엔지니어는 “이렇게 급속도로 증가하는 이유는 보다 저렴한 주택을 찾아 이주하는 주민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북버지니아에서 교통 정체 현상이 새삼스런 뉴스거리는 아니지만 이런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관계 당국을 초조하게 하고 있다.
현재 북버지니아 지역 도로 개선을 위해 책정된 예산은 스프링필드 인터체인지의 개선과 새로운 우드로 윌슨 브리지 건설에 대부분 쓰여지고 있다.
게다가 버지니아 주의회는 향후 6년간의 교통 계획의 경비를 72억 달러에서 62억 달러로 삭감했다.
버지니아 교통국의 라이언 홀 대변인은 “현재의 재정으로는 밀린 부채를 갚고 도로를 제대로 유지하기에도 빠듯하다”며 “새로운 도로를 짓기 위한 재정은 고갈 상태”라고 말했다.
새로이 시작되는 유일한 교통 프로젝트는 66번의 매나사스 234번-프린스윌리엄 파크웨이 3.8마일 구간을 넓히는 작업이다. 양 옆으로 차선을 2개씩 더 추가하는 공사다.
원래는 게인스빌까지 차선 추가 작업을 펼치기로 했으나 이는 예산의 절대 부족으로 2010년 까지는 실현 불가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