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훼어팩스에 은행강도

2004-08-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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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간격 2인조 침입... 동일범 여부 확인 중

▶ 스프링필드.타이슨스 코너 두 곳에

워싱턴 DC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 은행강도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고, 일부 용의자가 체포돼 기소된 가운데 훼어팩스 카운티에도 하루 2건의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훼어팩스 카운티에 있는 두 은행이 2시간 간격으로 잇달아 털렸다. 이날 오전 9시15분께 스프링필드 몰 근처 로이스데일 로드 6400 블록에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은행에 강도가 든 데 이어 2시간 쯤 후 타이슨스 코너의 올드 코트하우스 로드 8200 블록의 액세스 내셔널 은행이 또 털렸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는 2명의 강도가 스키 마스크를 쓰고 침입, 은행 직원과 손님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액세스 내셔널 뱅크에도 2인조 강도가 들었으며 당시 은행 안에는 4명이 있었다.
경찰은 이들 두 건의 은행강도에서 부상자는 없었으며 각각 2명 중 최소 한 명은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두 강도 사건이 동일범 소행인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DC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일원에서는 지난 1월부터 연쇄 은행강도가 횡행, 지난 달 이중 용의자로 7명을 체포해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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