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동물원 새끼 호랑이 일반 공개

2004-08-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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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매일 오전에 2시간씩

DC 내셔널 동물원의 새끼 호랑이 세 마리(사진)가 12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11일 언론에 미리 공개된 이들 수마트라 호랑이 새끼들은 14주 된 숫컷 마라, 잘란, 베사르로 어미 소요노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서로 장난을 치는가 하면 새끼답지 않게 제법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재롱을 떨었다.
이들 호랑이 새끼들은 희귀 종족 보존 대상으로 3년 이내에 다른 동물원에 보내져 번식할 예정이다.
수마트라 산 호랑이는 현재 멸종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야생으로 약 500마리, 각종 동물원 등에 약 200마리가 남아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이들 새끼 호랑이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매일 2시간씩만 일반에 공개된다.
현재 DC 내셔널 동물원에는 7마리의 수마트라 호랑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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