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회경찰국장 “의사당 테러위협 구체정보 없다”

2004-08-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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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주변의 교통 통제 등 대 테러 경계 강화에 대해 주민 반발이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의회경찰 측이 “명백한 테러위협은 없었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테리 게이너 의회 경찰국장은 10일 “의사당이나 의원 개개인에 대한 구체적이고 확증할 만한 테러 위협 정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프란시스 프라고스 백악관 국토안보 보좌관이 8일 TV에 출연, “알카에다에 의한 테러 정보가 있으며 이 가운데는 의사당과 의원에 대한 것도 포함돼 있다”고 언명한 바 있다.
게이너 국장은 그 동안 DC 경찰에 통보하지 않고 의사당 주변 및 시내 주요 도로들에 차량 검문소를 설치, 주민 불편을 유발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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