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지수도 기대이상 상승
2004-08-05 (목) 12:00:00
미국의 7월 제조업지수에 이어 서비스업지수도 기대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공급관리연구소(ISM)가 4일 밝혔다.
ISM에 따르면 유통, 건설업 등 서비스 분야의 경기를 반영하는 비제조업지수는 7월 64.8을 기록해 전달의 59.5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대다수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 지수가 61-61.5에 그칠 것으로 예상해 왔다.
이 지수를 산정할 때 조사대상이 되는 17개 산업분야 가운데 12개가 성장세를 기록했고 신규 주문은 66.4로 전달의 64.2에 비해 상승했다.
그러나 고용지수는 57.4에서 50.0으로 하락해 서비스업 분야의 고용창출 능력이 약화됐음을 반영했고 가격지수 역시 76.6에서 73.1로 떨어졌다.
이 지수는 50 이상인 경우 경기가 확장국면임을 의미한다.
앞서 발표된 ISM의 7월 제조업지수는 62.0으로 전달의 61.1에 비해 상승함으로써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