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월 전국 주택매매 급증

2004-06-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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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기존 주택판매는 모기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급등세를 나타냈다.
25일 전국부동산협회(NAR)는 5월 기존주택판매가 연율 680만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월 기존주택판매는 작년 9월의 668만채를 상회, 최고치를 기록함에 동시에 지난 4월의 수정치인 664만채보다 2.6% 늘어났다.
월스트릿 전문가들은 5월 기존주택판매가 650만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전문가들은 개인소득 및 고용증가 등에 힘입어 주택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기존주택 평균가격은 지난 4월의 17만7,100달러보다 3.6% 높아진 18만3,600달러를 기록했으며 일년전 동기보다는 6.4%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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