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서 가장 살기좋은 곳 플로리다 베니스

2004-04-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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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90’도시중 가주 16개지역 선정

플로리다주의 베니스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타지역 이주를 고려하는 미국인들에게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www.Relocate-America.com’이 집값, 경제상태, 날씨, 문화, 범죄율 등 여러 요인을 심사, 매년 발표하고 있는 이 명단에 따르면 인구 1만7,800명의 베니스는 집값이 10만달러대로 저렴하면서 좋은 날씨와 낮은 범죄율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다음은 1위부터 10위를 차지한 도시와 도시가 속한 주의 명단이다. ▲베니스, 폴로리다 ▲파라구드, 아칸소 ▲에드몬드, 오클라호마 ▲보니타 스프링스, 플로리다 ▲애쉬빌,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 ▲바틀스빌, 오클라호마 ▲카스바드, 뉴멕시코 ▲헌팅턴우즈, 미시간 ▲매디슨, 위스콘신.
한편 순위없이 발표된 나머지 90개 도시중 가주에서는 △알라미다 △치노힐스 △덴빌 △엘크 그로브 △어바인 △리버모어 △몬트레이 △팜 데저트 △로즈빌 △샌호제 △샌라몬 △샌타바바라 △샌타클라리타 △시미밸리 △토랜스 △바카빌 등 16개 도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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