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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 플러스’ 위성오피스 운영 등 서비스망 확충

2004-02-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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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부 전역 서비스 제공

한인 부동산 중개회사 리얼피 플러스 서비스망 광역화 전망(3탑, 사진 있음)

한인 부동산 중개회사인 리얼티 플러스(Realty Plus Group Inc.)가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위한 광역 서비스망 구축 차원에서 위성 오피스 운영에 이어 지점 사무실 개설에 나서고 있어 한인 부동산 중개회사의 네트웍 확장에 시금석이 되고 있다.

퀸즈 리틀넥 본점을 중심으로 뉴욕 전지역을 커버하기 위해 맨하탄과 플러싱에 위성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리얼티 플러스가 이스트 플러싱과 롱아일랜드 힉스빌 지역에 지점사무실개설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뉴저지 버겐카운티와 커네티컷에도 지점사무실 개설을 위해 준비작업에 착수, 올 해 안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리얼티 플러스는 지점 사무실 개설뿐 아니라 프랜차이즈에 대한 문호를 개방하고 운영을 원하는 한인 부동산 중개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얼티 플러스의 차별화에 적합한 중개인에 한해 프랜차이즈 운영을 맡길 방침이다.

이처럼 리얼티 플러스는 위성 오피스, 지점 사무실 개설 그리고 프랜차이즈 운영 등으로 인해 뉴욕을 비롯하여 동북부 일대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망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다.

리얼티 플러스의 대 고객 서비스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한인 부동산 중개회사로서 나름대로의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리얼티 플러스는 외국계 대형 부동산 회사에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한인들이 모인 한인부동산 중개회사로 브로커와 에이전트 상호간 운영협력 방식으로 결성된 회사이다.

이는 회사 운영의 효율과 대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투자 및 공동운영 방식이 적용됨으로써 불합리하고, 저 효율과 고 비용의 방식에 따른 운영주에게만 폭리를 가져다주는 방식을 탈피한 것이다. 특히 리얼피 플러스 에이전트들은 운영상의 효율에서 오는 여유 분을 대 고객 서비스에 재투자함으로써 내실과 더불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리얼티 플러스의 또 다른 특징은 25명의 소속 중개인들이 경험과 라이선스 별로 매우 이상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라이선스 구분으로 보면 3분의 1 이상의 브로커 라이선스보유자와 경력으로 볼 때 에이전트 평균 경력이 5.1년이라는 수치와 5년 차 이상의 에이전트가 절반에 가까운 12명에 달하는 것은 풀타임 에이전트 15명 이상의 대형 부동산 회사에서는 보기 힘든 견고한 구성이다.

때문에 이러한 에이전트의 구성을 통해 리얼티 플러스는 어느 부동산 프랜차이즈와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리얼티 플러스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중국 커뮤니티 부동산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인 중개인도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리얼티 플러스는 미국 내 아시안 부동산 시장 확대 차원에서 점차 필리핀, 베트남, 인디안 중개인들도 참여시킬 방침도 세우고 있다.리얼티 플러스가 자랑하는 특징으로는 최첨단의 전산망과 리스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뉴욕 및 미 전역의 부동산 정보와 매물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리얼티 플러스의 에이전트는 내, 외부 정규 교육시스템을 정하여 변화하는 최신의 부동산 관련 법규와 규정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 등에 관한 강력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정예화 된 직업의식의 고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차별화 되고 보다 부동산 전문인다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리얼티 플러스의 김대중 공동대표는 위성오피스, 지점 사무실 개설, 프랜차이즈 운영 등 광역 서비스망 구축은 양적인 성장보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 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부동산 서비스는 결국 에이전트 각 개인의 능력과 자질로서 서비스의 질이 판가름나게 마련 이라고 강조하였다.

오피스 운영상의 효율로 인한 대 고객서비스 재투자, 체계적인 에이전트 교육시스템을 통한 전문인다운 서비스 등을 통해 외국 대형 부동산 회사에 뒤지지 않는 모범적인 한인 부동산 중개회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연창흠 기자> chye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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