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디칼 브리프

2004-01-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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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등 채소 추출
자연항암제 개발

○… 브로콜리, 양배추, 순무 등 채소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든 자연항암제가 개발됐다.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 A&M 대학 화학교수 스티브 새피 박사가 특정 채소류에서 추출한 자연성분 DIM(derivatives of dikiind olylmethane)을 화학적으로 변형시켜 자연항암제로 개발했음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새피 박사는 시험관 실험에서 이 항암제가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 방광암, 난소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쥐와 토끼 등 동물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신물질에 대한 특허승인을 받았으며 앞으로 남은 문제는 이를 어떻게 임상시험과 암 치료에 쓸 약으로 전환시키느냐라고 말했다.


아침에 느끼는 두통은
우울증·불안장애‘주범’

○… 아침 잠이 깼을 때 흔히 느끼는 두통은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의과대학 정신 행동과학 교수 모리스 오하욘 박사는 ‘내과학회보’ 1월12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유럽 5개국의 1만8,9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오하욘 박사는 두통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인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폭음, 고혈압, 근육-골격기능 장애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놀라운 것은 아침두통 환자가 13명에 한 명 꼴로 아주 흔한 것이라고 오하욘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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