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 회사는요 - 윌셔랜드 부동산

2004-01-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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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웰 뱅커 계열의 ‘윌셔랜드 부동산’(대표 장성길)은 지난 1년간 굵직굵직한 부동산 딜을 연달아 성사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인 부동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윌셔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미국 최대의 종합부동산 회사중 하나인 ‘콜드웰 뱅커’사의 프랜차이즈라는 점. 1906년 창업돼 97년 역사를 갖고 있는 콜드웰 뱅커는 미 전국에 3,500개의 프랜차이즈, 소속된 에이전트만 무려 10만6,000명에 달한다. 센추리 21, 리멕스와 함께 미국 3대 부동산 회사로 손꼽이고 있다.
따라서 전국적인 네트웍을 갖춘 대형 부동산 회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장 정보 분석을 통해 바이어와 셀러에게 가장 빠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콜드웰 뱅커 고객은 LA와 캘리포니아는 물론 전국 50개 주의 부동산 매매에 대한 정보와 구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른 부동산 회사처럼 주택과 상가, 인컴 프로퍼티 등 부동산 전반을 취급하고 있지만 윌셔랜드 부동산의 강점은 부동산 투자와 개발에 전문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점. 자체적인 부동산 투자그룹을 조성, 상가와 아파트, 오피스 건물, 골프장 등 부동산 개발과 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해주고 있다. 이밖에 한국 최대의 온오프라인 부동산 업체인 ‘부동산 뱅크’와의 업무제휴로 한국 부동산 시세 정보와 매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94년부터 96년까지 제21대 LA한인회장을 역임하고 한때 한국 정계에 몸담았다가 ‘본업’으로 복귀한 25년 부동산 경력의 장성길 대표이사와 15년 경력의 폴 박 부사장이 외국인 에이전트 7명을 포함한 40명 에이전트를 지휘하고 있다. 장 대표는 절대 다수의 에이전트들이 40대 이하로 젊고 성실하며 패기에 넘쳐 있다며 콜드웰 뱅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교육과정을 거친 엘리트 에이전트라고 말했다. 사업체와 상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자회사인 ‘트리니티 미주 부동산’도 올해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전화: (213)427-8989 주소: 3265 Wilshire Bl. 1층 LA, CA 90010 웹사이트: www.wilshire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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