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리 모기지는 대가가 비싸

2003-12-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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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희가 집을 샀을 때 수수료만 6,800달러를 냈습니다. 또한 모기지 대출에 3년 조기상환 수수료 조항이 있습니다. 매달 우리는 모기지 페이먼트를 일찍 했는데 대출자는 우리 납부금을 이자로 간주해 원금을 줄여주지 않았습니다. 25일에 페이먼트를 우송했으면 그 다음 달엔 29일에 보냈습니다. 대출자는 우리가 매달 같은 날에 페이먼트를 내지 않는다면 원금을 잃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대출자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나요?

<답> 귀하는 단리 모기지를 택한 것 같습니다. 단리 모기지란 대출자가 모기지 페이먼트를 받을 때까지 이자가 부과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날짜대로 모기지 이자가 붙습니다.
매달 원금을 줄여 가는 모기지(monthly amortized mortgage)로 재융자를 하는 것 외에는 귀하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이 경우 페이먼트 납부일은 매달 1일로 10∼15일 유예기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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