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유주 타이틀 보험은 언제나 필요

2003-11-20 (목)
크게 작게
<문> 저는 부동산 업자입니다. 최근 고객이 타운하우스를 구입하는 걸 도왔습니다. 그 분은 처음 집을 샀습니다. 고객의 변호사와 친구가 클로징할 때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그 변호사는 모기지 대출자가 소유권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기 때문에 모기지 대출자의 타이틀 보험만으로 충분해 고객이 따로 소유주 타이틀 보험을 사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 모기지 대출자들은 항상 대출자의 타이틀 보험을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소유권을 바꿀 때 위조 서명이 발견되는 경우 소유권이 없어진다면 귀하의 고객이 거래하는 모기지 회사는 전액 돌려 받습니다. 그러나 귀하의 고객은 소유주 타이틀 보험을 사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해 타운하우스와 홈 에퀴티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친구나 친척으로 사는 경우처럼 구매자는 항상 소유주 타이틀 보험을 사야 합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