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라은행 한국 부동산 담보 미국대출

2003-11-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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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은행(행장 홍승훈)이 한국의 하나은행과 손잡고 미주한인들이 한국에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담보로 미 현지에서도 대출이 가능한 프로그램과 부동산관리 신탁업무를 선보이기로 최종 결정했다.

나라은행이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미주 한인들이 자신의 부동산을 국내은행에 재산신탁형식으로 맡기고 자신가치를 평가받은후 국내은행이 발급한 신탁수익권증서를 담보로 LA현지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상품이다.

나라은행은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JJ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과 업무 조인식을 갖고 오후 6시30분에 고객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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